▲ 대구 달서구의회가 12일 제260회 임시회에서 ‘두류정수장 후적지 대구광역시 신청사 유치 촉구 결의문’을 채택하고 두류정수장 인근에서 결의대회를 가졌다.
▲ 대구 달서구의회가 12일 제260회 임시회에서 ‘두류정수장 후적지 대구광역시 신청사 유치 촉구 결의문’을 채택하고 두류정수장 인근에서 결의대회를 가졌다.
대구 달서구의회는 12일 제260회 임시회를 열어 ‘두류정수장 후적지 대구시 신청사 유치 촉구 결의문’을 채택하고 두류정수장 인근에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달서구의회는 이날 결의문을 통해 “두류정수장 후적지는 지하철 2호선 및 달구벌대로와 인접해 있고 KTX 서대구 역사 등 사통팔달 교통망을 갖춘 요충지”라며 “위치뿐 아니라 부지 규모, 주변 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대구시청 신청사 최적의 입지요건을 갖췄다”고 주장했다.

또 대구시청 신청사 유치를 위해 범시민 운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결의대회 후 구의원들은 주민 200여 명과 함께 두류정수장으로 이동해 결의문을 낭독하고 시청사 유치를 위한 캠페인을 벌였다.



김현수 기자 khsoo@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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