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수확된 참외는 ‘은하수’ 품종으로 박스당 8만 원 정도에 거래될 것으로 예상한다.
윤씨는 참외와 벼를 재배하는 전업농으로 참외 하우스 10동(6천㎡)을 재배해 매년 억대의 매출을 올리는 부농으로 알려져 있다.
하빈벌꽃 사랑 참외는 하빈면 관내 197농가에서 130ha를 재배해 연간 160억여 원의 수익을 올리고 있는 하빈의 대표적인 특화작물이다.
한편 수정벌을 이용한 자연수정으로 당도가 높고 아삭한 육질로 맛이 뛰어나 소비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는 하빈벌꽃 사랑 참외는 다음달 초부터 본격 출하된다.
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