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산초등학교 우동하 교장이 학생들에게 메달을 수여하고 있다.
▲ 이산초등학교 우동하 교장이 학생들에게 메달을 수여하고 있다.
경북 이산초등학교가 13일 종업식을 맞아 각자의 재능 영역에서 도전하고 성취한 학생을 대상으로 메달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산초의 3종 도전-성취 인증제는 독서와 문학 활동을 통한 인문학적 소양 높이기, 악기연주와 운동을 통한 예체능 소양 높이기, 4차 산업사회를 선도하는 SW소양 높이기로 이뤄져 있다.

학생들은 관심 영역을 성취 목표로 추가하거나 바꿔 추진할 수 있다.

지난해 학교에서는 자발적 참여를 통해 88명의 학생이 인증제에 도전해 최종적으로 63명이 메달을 수여받았다.



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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