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도군은 최근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시행하는 2020년 일반농산어촌개발 신규 사업에 공모에 마을 만들기 사업 신청을 했다. 청도군 전경.
▲ 청도군은 최근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시행하는 2020년 일반농산어촌개발 신규 사업에 공모에 마을 만들기 사업 신청을 했다. 청도군 전경.
청도군은 최근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시행하는 2020년 일반농산어촌개발 신규 사업 공모에 마을 만들기 사업을 신청했다.



청도군은 마을 만들기 사업 대상으로 화양읍 고평·소라리 2지구를 선정했다.



마을 만들기 사업은 마을회관 수선, 마을 길 정비, 소공원 조성 등 기초생활기반시설을 확충, 지역 역량 강화를 통해 마을 가꾸기 등 운영에 대한 교육도 병행돼 복지농촌 만들기에 역점을 두는 사업이다.



군은 정부 공모사업을 통해 지난해 5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이서면 대전2리 창조적 마을 만들기’를 완료했다.

또 이서면 대전1리, 매전면 호화1리와 북지리 창조적 마을 만들기’는 효자각 쉼터, 클린 하우스, 생태 소공원, 빨래터 복원, 마을 담장 정비 사업으로 각 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올해 마무리한다.



청도군이 공모에 신청한 이번 2020년 일반농산어촌개발 신규 사업의 선정결과는 9월쯤 결과가 발표되며, 사업비는 한 지구당 5억 원으로 총 10억 원이다.



청도군 관계자는 “매년 신규 사업 발굴과 국비확보를 통해 청도군의 발전과 농촌 지역의 생활환경이 더욱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산희 기자 sanhee@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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