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파티마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만성폐쇄성폐 질환(COPD) 4차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대구파티마병원은 이번 평가에서 종합점수 92.05점을 획득해 전체 평균(63.43점)뿐만 아니라 동일 종별 평균(77.37)보다 월등히 높은 점수를 받았다.

만성폐쇄성폐 질환은 유해한 입자나 가스의 흡입에 의해 폐에 비정상적인 염증 반응이 일어나면서 점차 기류 제한이 진행돼 폐 기능이 저하되고 호흡곤란, 기침, 가래를 유발하는 호흡기 질환이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저작권자 © 대구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