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전달된 장학금은 지역 독지가인 유학한방사우나 김복연 대표가 기탁한 것이다. 김 대표는 7년째 교육발전위원회를 통해 지역 인재 양성과 학교발전에 힘을 보태고 있다.
김득구 석적교육발전위원회 위원장은 “장학금은 석적고는 물론 지역 초·중등 학생들의 학업 격려와 후진 양성을 위해 지급하고 있으며, 이는 지역교육 발전은 물론 애향심을 키워 나가는 데 일조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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