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대학생 51명이 지난 15일 삼성전자 구미 스마트시티에서 ‘2019 삼성 드림하이’ 수료식을 가졌다.

‘삼성 드림하이’는 사회 진출을 앞둔 지역 대학생들에게 기업 문화, 리더십 등을 체험할 기회를 주기 위해 삼성전자가 2014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리더십 아카데미다. 지금까지 300여 명의 대학생이 교육과정을 수료했다.

▲ 지난 15일 지역 대학생 51명이 ‘2019 삼성 드림하이’를 수료했다. ‘삼성 드림하이’는 삼성전자가 사회 진출을 앞둔 지역 대학생들에게 기업 문화, 리더십 등을 체험할 기회를 주기 위해 2014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리더십 아카데미다.
▲ 지난 15일 지역 대학생 51명이 ‘2019 삼성 드림하이’를 수료했다. ‘삼성 드림하이’는 삼성전자가 사회 진출을 앞둔 지역 대학생들에게 기업 문화, 리더십 등을 체험할 기회를 주기 위해 2014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리더십 아카데미다.
지난 11~15일 5일간 진행된 이번 아카데미는 삼성전자 임직원 선배와의 대화, S-해커톤 대회, 기업경영 게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부족했던 역량을 채우고 기업문화를 미리 접해보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번 아카데미에 참여한 금오공과대학교 건축공학과 3학년 이지용 학생은 “삼성 드림하이를 통해 기업경영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높이는 기회가 됐다”며 “조별 활동에 참여하면서 자신감과 리더십, 협동심까지 배울 수 있었다”고 말했다.

삼성전자 스마트시티 인사팀장 김현 상무는 “이번 교육이 참가자들의 부족했던 부분들을 채우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삼성전자 스마트시티는 삼성 드림하이를 통해 지역대학생들의 든든한 멘토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대학생들을 격려했다.





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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