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공개 모집을 통해 20대부터 60대, 주부, 학생, 직장인, 자영업자 등 각계각층에서 35명의 서포터즈를 선정했다.
이날 선정된 SNS 서포터즈단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서포터즈 활동 계획과 방향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어 세종대왕자태실, 한개민속마을 등 군 대표 관광지를 홍보할 수 있는 팸투어를 함께 진행했다.
이들은 앞으로 2년 동안 군민의 눈높이에 맞춰 각종 축제와 행사, 시책, 관광 등 다양하고 생생한 소식을 친근감 있게 실시간으로 국내외에 알리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SNS 영향력이 커지는 요즘 서포터즈의 풍부한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군의 다양하고 유용한 소식들을 대내외적으로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가교역할을 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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