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샤갈의 마을 21일 오픈

발행일 2019-02-18 14:26:42 댓글 0 글자 크기 키우기 글자 크기 줄이기 프린트

태왕이 시공하는 도심형 타운하우스

골프장 전망, 유럽풍 정원



지역 타운하우스 문화의 선도작으로 알려진 경산 샤갈의 마을이 드디어 공개된다.

샤갈의 마을은 지난 연말 VIP 특별초대전이 성황을 이룬 이후 최근까지 예약관람제로 소수의 관심 고객에게만 공개해 온 복층 테라스하우스 단지이다.

공개일은 21일이며 25일부터 26일 청약접수를 받는다.

사업주체인 대영에코건설(대표이사 이호경) 분양팀 관계자는 “그간 한정된 예약관람제로 운영하다 보니 차례가 밀린 분이 많고 일반공개 문의가 끊이지 않아 정식오픈하고 청약접수 받기로 했다”며 “아파트의 대안을 찾거나 전원주택에 관심 있는 분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샤갈의 마을은 경산시 평산동 산41-1번지 일대 인터불고CC 입구에 ‘씨엘’ ‘상떼’ ‘벨르’ 3개 단지로 조성된다.

전용 84㎡~176㎡ 복층형 위주(일부 다락층이 딸린 단층형)로 구성되며 전 세대 남향 위주로 배치된다.

분양가는 세대별 규모에 따라 5억 원대부터 12억 원대까지 폭넓게 책정돼 있다.

2020년 중반에 입주할 예정이다.

입지는 사동지구 등 도심형 타운하우스 최적지로 각광받는 삼성현로 대로변이다. 수성IC에서 20분 정도의 거리로 도심권은 물론 시외로의 연결성이 뛰어나다.

경산시내, 영남대, 시지지구, 대구스타디움, 홈플러스, CGV, 대구미술관, 삼성라이온즈파크, 중산지구 등 주요 거점과 빠르게 연결된다.

가장 큰 특징은 ‘복층’과 ‘테라스’이다. 복층구조는 아래층에 공동 생활공간을, 위층에 개인 휴식공간을 둔 설계이다.

구분된 공간은 층고 6m(일부 층 제외)의 탁트인 거실로 연결되어 사생활 보호와 가족의 유대감을 동시에 충족시킨다.

테라스는 선큰가든형, 표준복층형, 다락추가형 등 3타입으로 마련되며 마당, 실내정원, 파티룸, 가족영화관, 야외식당, 홈카페, 전망라운지 등 입주자의 취향에 따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숲속의 성이 느껴지는 단지 조경도 일품이다. 핑크뮬리 꽃밭, 프랑스정원 느낌의 중앙광장, 은은한 향기의 미국 풍나무길, 차 한 잔 마시고 싶은 보타닉 티하우스, 호젓한 둘레길, 작품조형물, 다채로운 계절수와 화훼류 등 자연과 문화가 함께하는 미니수목원을 연상케 한다.

광폭주차구획 2.5mx5m 및 광폭주차통로 6m+1.2m 적용으로 안심주차를 돕는다.

세대당 2대씩 안배했으며 지하주차장에서 세대로 진입이 용이하도록 동선을 설계했다. 변화의 추세에 있는 자동차문화에 따라 전기차 충전시스템도 도입했다.

탁트인 조망도 빼놓을 수 없는 매력이다.

‘상떼’, ‘벨르’ 단지에서는 골프장이 보이고 ‘씨엘’ 단지에서는 백자산이 보인다.

욕실에도 골프장 조망을 확보(일부세대)하여 휴양지의 힐링스파를 집에서 누릴 수 있다. 시그니처 주방가전, 대형수납장, 인공지능 AI 시스템, 단지-코어-세대 3중 보안, 알파룸, 다목적실 등 안전하고 품격 높은 주거문화를 갖췄다.

한편 샤갈의 마을은 단독주택에서 아파트로, 아파트에서 타운하우스로 옮겨가는 주거문화의 대세를 탄 프리미엄 주거공간이다.

관리하기 수월하고 방범효과가 뛰어나며 이웃과 함께하는 커뮤니티 등 공동주택의 장점에 단독주택의 자유로움과 품격, 전원주택의 쾌적성을 더해 상류층의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골프장을 낀 도심형 타운하우스는 지역 최초인 만큼 희소가치가 높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샤갈의 마을은 대구·경산에서 가장 주목받는 부촌이 될 것”이라며 범어네거리 초고층 아파트단지와는 또 다른 성격의 품격주거 랜드마크라고 평가하고 있다. 공신력의 하나자산신탁이 ‘씨엘’ ‘벨르’ 단지 시행 및 ‘쌍떼’ 단지 자금관리를 맡았고 태왕과 대영에코건설이 공동 시공하며 갤러리는 경산시 옥산동 674번지에 있다.

아파트와 단독주택의 장점만 모은 신개념 주거문화로 꼽히는 경산 샤갈의 마을 조감도.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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