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과·시립미술관·환여동 지역단체 참여

포항시 공원과 시립미술관, 환여동은 지난 15일 환여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행복나눔 소통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각 부서 직원들과 지역구 시의원, 환여동 14개 지역단체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시정운영방향 및 협약 추진 배경 설명, 협약 체결 순으로 진행됐다.

공원과 및 시립미술관은 이날 협약을 통해 환여동 지역단체와 함께 시민생활과 밀접한 시정현황을 공유하고, 지역 현안 업무 해결을 위해 상호 협조해 나가기로 했다.



황성기 공원과장은 “환여동 지역단체와 정기적 교류협력 체계를 구축해 주민 생활 편의를 높이는 행정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제공해 나가겠다”고 했다.



한편, 포항시는 올해부터 본청과 읍·면·동, 지역단체 간 정기적인 교류 활동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현장 행정을 추진하는 행복나눔 소통 네트워크 구축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 포항시 공원과, 시립미술관, 환여동이 ‘행복나눔 소통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뒤 협약서를 들어 보이고 있다.
▲ 포항시 공원과, 시립미술관, 환여동이 ‘행복나눔 소통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뒤 협약서를 들어 보이고 있다.


김웅희 기자 woong@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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