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농공단지에 입주한 중소기업에 보다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중소기업 지원을 통한 농공단지 경쟁력 강화, 농공단지 입주 업체의 애로사항과 지원사업·과제 발굴, 일자리 창출 관련 지원·협력, 농공단지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발전 노력 등에 협력기로 했다.
중진공 경북지역본부 황의경 본부장은 “최근 치열한 글로벌 경쟁과 어려운 경영환경 여건 속에서 농공단지 입주 중소기업의 활성화를 통한 경쟁력을 강화하고, 혁신성장과 글로벌 수출시장 개척을 위해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다양한 유관기관들과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자금지원, 수출경쟁력 강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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