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건강 지키는 “매스틱”… 황금과 같은 값어치가 있다고 평가돼

발행일 2019-02-20 10:32:54 댓글 0 글자 크기 키우기 글자 크기 줄이기 프린트
사진: 팔레오 홈페이지


오늘(20일) ㈜한국생활건강이 팔레오에서 '매스틱 분말'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전했다.

'신의 눈물' 이라고 불리는 매스틱은 속을 편안하게 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지속적으로 발표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위는 스트레스를 받으면 가장 먼저 신호가 오며 OECD 건강통계 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이 가장 많이 소비하는 의약품 1위가 소화제일 정도이다.

속 쓰림과 같은 위통은 누구나 느낄 수 있지만, 자칫하면 역류성 식도염으로 발전될 수 이기에 미리미리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매스틱은 그리스 키오스 섬 남부에서만 자생하는 매스틱 나무에서 채취한 수액을 말린 100% 식물성 천연물질로 매스틱검이라 불리기도 한다.

실제로 5천여 년 전부터 그리스인들이 위 건강을 챙기기 위해 즐겨 먹었던 매스틱은 나무 한 그루에서 1년에 150~180g 가량만 채취할 수 있을 정도로 생산량이 적다. 또한 매스틱 나무에서는 1년에 단 1번만 채집할 수 있어 매우 귀한 물질로 여겨져 왔다.

수액이 흐르는 모양이 눈물 같아 보인다고 해서 ‘신의 눈물’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팔레오 관계자는 "팔레오 프리미엄 매스틱은 고가의 매스틱을 누구나 부담없이 합리적인 가격에 섭취할 수 있도록 매스틱 분말 10%를 함유한 제품"이라며 "엄격한 품질 관리를 거쳐 위생적으로 생산된 제품인 만큼 남녀노소 누구나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다"고 전했다.

식약처에서 권장하는 하루 섭취량은 1,050mg으며, 특별한 부작용 사례는 없지만 식물 알레르기가 있는 체질이라면 설사나 배탈 등의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어 섭취 전 테스트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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