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클라라 인스타그램
▲ 사진: 클라라 인스타그램


클라라가 결혼한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클라라의 남편에 대한 숱한 궁금증이 드디어 해소됐다.

오늘 디스패치는 클라라의 남편이 유명 투자가 사무엘 황(35) 씨라고 보도했다.

사무엘 황은 중국에서 '뉴패스웨이에듀케이션'이라는 교육 사업으로 '대박'을 낸 사업가로 현재는 국내 스타트업 회사에 투자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무엘황의 연봉에 대해서는 아직 정확하게 알려진 바가 없지만 지난해 한국 위워크 랩스 한국 총괄에 선임된 것과 홍공계 투자사를 설립한 것으로 미루어 봤을 때 어마어마한 재산을 가지고 있을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클라라와 2살 차이의 사무엘황은 한국계 미국인으로 미국 메사추세츠공과대학(MIT)에서 학사와 석사 과정을 밟은 후 2009년 중국으로 건너가 교육 사업을 시작했다.

현재는 주로 국내 스타트업 회사에 투자를 하고 있으며 클라라와 결혼 전 NPSC리얼에스테이트라는 부동산 회사도 설립해 매매가 76평 규모에 81억 2,000만 원 잠실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 레지던스를 매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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