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GB금융 그룹경영관리협의회에 김태오 회장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 DGB금융 그룹경영관리협의회에 김태오 회장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김태오 DGB금융지주 회장의 대구은행장 취임 후 첫 그룹경영관리협의회(이하 협의회)가 19일 대구은행 제2본점에서 열렸다.

협의회는 CEO 회의체로 계열사 간 협업체계 강화 및 상생발전 도모를 위해 마련됐으며 회장(위원장) 이하 전 계열사 대표이사 등을 구성원으로 하고 있다.

이날 협의회는 DGB생명, DGB데이터시스템, DGB신용정보의 대표이사 신규 선임 후 첫 그룹 CEO회의로 김태오 DGB금융그룹 회장 겸 대구은행장을 비롯해 7개 계열사의 대표이사 및 임원 등 15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2019년 그룹 혁신과제 실행력 극대화, 계열사 간 협업체계 강화 및 상생발전방안에 대한 논의와 더불어 2019년 경기 동향 및 전망, 그룹 시너지 전략 및 로드맵 공유,그룹 글로벌 사업 방향성 수립과 신규 선임된 계열사 CEO들의 경영방침 공유의 시간을 가졌다.

김태오 회장은 “DGB금융그룹은 2019년 ‘디지털혁신, 경영혁신, 수도권영업혁신, 기업윤리혁신’의 4대 혁신과제를 발표하고 동명의 4개 혁신본부를 설치하는 등 조직의 변화하고 혁신하는 모습을 통해 고객과 지역사회의 신뢰회복 도모에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 100년 금융그룹을 목표로 새로운 출발을 위해 나아가는 DGB금융그룹의 변화된 모습을 고객과 주주 그리고 직원들에게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저작권자 © 대구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