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개인방송을 하는 BJ A씨(36)가 시청자 중 여성 B씨를 집으로 오게한 뒤 술을 마신 후 자고 있는 사이에 성폭행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성폭행 BJ는 현행범으로 체포됐지만, 흉기를 휘두른 B씨 또한 함께 체포되어 논란이 되고 있다.
B씨는 거세게 반항하며 A씨와 다툼을 벌이던 중 주방에 있던 흉기를 휘둘러 A씨의 복부에 경미한 상처를 입혔다.
경찰은 B씨가 자신을 방어할 목적이 아니라 공격 의도가 있었다는 것으로 판단해 같이 체포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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