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누네안과병원이 지난 15일부터 16일 11층 누네홀에서 KNOT 플리마켓을 진행했다.

이번 플리마켓은 그동안 사람들의 사랑과 관심으로 성장한 대구지역의 KEENS PARTENERS, 누네안과병원, OMS ARTSPACE 와 DESIGN STUDIO 70PERCENT 4사가 나눔을 시작하기 위해 모인 행사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KEENS PARTENERS 김미영 대표의 소장품인 의류, 쥬얼리, 가방 등을 판매하는 K-CLOSET(K’의 옷장)을 메인 테마로 진행했다.

누네안과병원은 노안, 안구건조증 등의 눈 건강상담을 통한 재능 기부를, OMS ARTSPACE는 캔들과 플랜트 리빙제품과 공연권 그리고 DESIGN STUDIO 70PERCENT 에서는 디자인 포스터를 판매했다.

플리마켓의 이름 KNOT는 각 사의 앞글자를 가져온 것으로 본래 knot의 의미인 묶다, 매듭에서 파생된 결연의 의미를 담고 있다.

4개 기관이 좀 더 단단하게 결속력을 가지고 일회성 행사가 아닌 기부 플리마켓이란 지역 문화를 형성해 나가는 첫 시도이다.



▲ 대구 누네안과병원이 지난 15일부터 16일 11층 누네홀에서 KNOT 플리마켓을 진행한 장면. 대구지역의 KEENS PARTENERS, 누네안과병원, OMS ARTSPACE 와 DESIGN STUDIO 70PERCENT 4사가 나눔을 시작하기 위해 모인 행사이다.
▲ 대구 누네안과병원이 지난 15일부터 16일 11층 누네홀에서 KNOT 플리마켓을 진행한 장면. 대구지역의 KEENS PARTENERS, 누네안과병원, OMS ARTSPACE 와 DESIGN STUDIO 70PERCENT 4사가 나눔을 시작하기 위해 모인 행사이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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