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발전공헌 부문

백종록 김천시산림조합장이 ‘2019 대한민국 미래를 여는 인물 & 산업 대상’ 시상식에서 지역사회 발전공헌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백 조합장은 지역 경제활동에 대한 성실한 경영평가와 경영수익의 사회 환원 및 사회적 책임과 나눔을 통한 상생 가치 실현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2019 대한민국 미래를 여는 인물 & 산업 대상’ 은 대한뉴스와 혁신리더스 포럼이 주최하고 2018 대한민국 베스트 인물 대상 조직위원회가 주관했다.

백 조합장은 2005년 취임 이래 사방댐, 유역 관리, 임도, 숲 가꾸기, 조림사업을 통해 재해 예방과 쾌적한 시민 휴식공간을 제공하는 등 산림사업 발전과 지역사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산주 조합원을 대상으로 한 산림경영을 대행하며, 기술지도, 임업용 면세유 공급, 묘지관리대행, 나무 시장 운영, 임산물 재배생산자 교육 등의 산림사업에 필요한 모든 서비스 제공했다.

조합원의 생활 안정을 위한 산림경영자금을 대출과 임업의 구조개선을 통해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경쟁력 있는 산업으로 육성, 지난해 말 현재 산주와 임산물 경영자로 구성된 조합원은 4천600명이며, 당기순이익 4억 원을 창출해 우수한 경영성과를 달성했다.

김천시 불우이웃돕기 성금과 김천대학교 발전기금 기탁을 통해 국가와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사회적 책임과 나눔을 통한 상생경영의 실천으로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했다.







▲ 백종록(오른쪽 두 번째) 김천시산림조합장이 ‘2019 대한민국 미래를 여는 인물 & 산업 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받았다.
▲ 백종록(오른쪽 두 번째) 김천시산림조합장이 ‘2019 대한민국 미래를 여는 인물 & 산업 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받았다.


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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