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농협과 대구지방경찰청이 지난 20일 대구본부에서 ‘안전하고 살기 좋은 대구 만들기’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농촌지역 범죄 예방 인프라 확대 △여성·노인 대상 교통사고와 범죄 예방활동 △전자금융사기 방지 △합동 사회공헌활동 추진 및 농축산물 직판장 운영 △농업인 돌봄 활동 △전국동시조합장 공명선거추진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김도안 대구농협 본부장은 “협력사업의 공동추진을 통한 도시와 농촌의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농업·농촌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공동으로 펼쳐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김도안 대구농협 본부장(가운데 오른쪽)과 이철구 대구지방경찰청장(가운데 왼쪽)이 지난 20일 ‘안전하고 살기 좋은 대구 만들기’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김도안 대구농협 본부장(가운데 오른쪽)과 이철구 대구지방경찰청장(가운데 왼쪽)이 지난 20일 ‘안전하고 살기 좋은 대구 만들기’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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