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협은 21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24개 지역일간지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정기총회 및 우수사원 시상식’을 개최했다.
대신협상은 언론인으로서 사명과 자긍심을 갖고 지역언론 발전에 기여한 회원사 사원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이날 김중석(강원도민일보 사장) 대신협 회장은 축사를 통해 “지역언론의 위상과 가야할 방향, 정책 등을 늘 고민하고 있다. 그 고민 가운데 어떻게 하면 사원들이 보람있는 언론 생활을 할 수 있는지도 포함된다”면서 “직선제를 통해 지역 신문에서 한국기자협회장을 배출했다는 자긍심을 갖고 좀 더 지역 언론이 힘을 합쳐 보자”고 강조했다.
이상훈 기자 hksa707@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