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 우수사원상을 수상한 대구일보 신승남 기자(오른쪽)와 대구일보 이후혁 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21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 우수사원상을 수상한 대구일보 신승남 기자(오른쪽)와 대구일보 이후혁 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일보 중부본부 신승남 기자(구미지역 담당)가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이하 대신협) 정기총회에서 ‘우수사원상’을 수상했다.

대신협은 21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24개 지역일간지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정기총회 및 우수사원 시상식’을 개최했다.

대신협상은 언론인으로서 사명과 자긍심을 갖고 지역언론 발전에 기여한 회원사 사원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이날 김중석(강원도민일보 사장) 대신협 회장은 축사를 통해 “지역언론의 위상과 가야할 방향, 정책 등을 늘 고민하고 있다. 그 고민 가운데 어떻게 하면 사원들이 보람있는 언론 생활을 할 수 있는지도 포함된다”면서 “직선제를 통해 지역 신문에서 한국기자협회장을 배출했다는 자긍심을 갖고 좀 더 지역 언론이 힘을 합쳐 보자”고 강조했다.



이상훈 기자 hksa707@idaegu.com
저작권자 © 대구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