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스마트제조혁신센터, 지난 21일 현판식

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 이하 경북TP)가 경북형 스마트공장 밀착지원을 위한 거점을 구축했다.

경북TP는 최근 경산의 본부동 1층 현관에서 경북도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중소벤처기업부가 인증한 ‘경북도 스마트제조혁신센터’ 현판식 및 운영계획 보고회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호진 경북도 일자리경제산업실장, 이영석 대구·경북지방 중소벤처기업청장 직무대리, 김진한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장, 이재훈 경북TP 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경북형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의 밀착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협업 등 운영방안을 논의했다.

경북도 스마트제조혁신센터는 △스마트공장 보급 및 확산 △경북제조혁신협의체 운영 △맞춤형 사업 컨설팅 △사업성과 관리 및 확산 △스마트제조 인력양성 △공급기업 육성 등의 역할을 할 예정이다.

이재훈 경북TP 원장은 “경북도 스마트제조혁신센터 설치는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체계를 지역 중심의 효율적인 체계 마련의 일환으로 현장 여건을 고려한 밀착지원을 통해 중소기업 제조현장의 재도약에 집중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스마트공장 도입을 희망하는 기업은 스마트공장 지원사업 종합관리시스템(it.smplatform.go.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사업문의는 경북도 스마트제조혁신센터 (053-819-3055~7)로 하면 된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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