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구획당 4만원, 총 270구획 신청 가능

대구시는 수성구 팔현마을과 달성군 죽곡지역에 마련된 도심 텃밭 2곳을 분양한다고 26일 밝혔다.

신청자격은 대구시에 거주하는 시민이거나 직장에 다니는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분양면적은 1구획에 17.5㎡ 정도로 분양가격은 구획당 4만 원이다.

팔현마을은 150구획, 죽곡지역은 120구획을 분양한다.

분양받은 도시 텃밭은 오는 12월까지 자유롭게 농작물을 경작할 수 있다.

장애인 및 저소득 취약계층 가족이 신청할 경우 분양금액의 50%를 감면해 준다.

신청은 대구시 홈페이지(www.daegu.go.kr)를 통해 선착순으로 다음달 4일까지 받는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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