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달서구청에 따르면 4년 연속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받은 중장년 기술창업센터가 1억9천만 원의 국비를 지원받는다.
이번 평가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전국 25개 중장년 기술창업센터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지난해 운영실적 및 사업추진 성과 서류 심사와 현장 확인 등을 통해 등급을 결정하고 등급별 사업비를 차등 지원한다.
달서구 중장년 기술창업센터는 중·장년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기술 창업 맞춤형 교육과 전문가 자문, 기업 마케팅 경영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한 창업기업 성장 지원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달서구 중장년 기술창업센터는 달서구와 계명대 산·학 협력단이 컨소시엄 형태로 운영한다. 그동안 창업 73명, 취업 89명, 교육 144회, 컨설팅 728건 등 제조업과 지식서비스업 등 기술 창업 분야에서 중·장년층의 창업을 체계적으로 돕고 있다.
김현수 기자 khsoo@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