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오랜드 아이스링크 전지훈련과 대회 참가위해 전국 아이스하키팀 방문 잇따라

구미시가 겨울스포츠의 꽃인 아이스하키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구미 금오산도립공원에 있는 금오랜드 아이스 링크가 최근 아이스하키팀의 전지훈련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지난 1월에는 서울라이온즈 등 10개 팀이, 2월에는 경북대표팀, 서울중등중과 광운중팀 등 14개 팀이 전지훈련을 마쳤거나 훈련중이다.



특히 이곳은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 간 본지가 주최하는 전국유소년 아이스하키 대회 초등학교 저학년부 예선과 결승이 열려 관심을 모았다.

▲ 구미시가 겨울스포츠의 꽃인 아이스하키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사진은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 간 본지가 주최한 전국유소년 아이스하키 대회 초등학교 저학년부 경기 모습..
▲ 구미시가 겨울스포츠의 꽃인 아이스하키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사진은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 간 본지가 주최한 전국유소년 아이스하키 대회 초등학교 저학년부 경기 모습..
이 대회에는 구미이글스와 포항 엔젤스, 서울 드래건스, 서울 썬더스, 대전 유니코스 등 전국에서 12개팀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장세용 구미시장도 지역에서도 생소한 아이스하키에 관심을 갖고 구미시를 방문한 아이스하키팀을 찾아 격려와 응원의 말을 전했다.



금오랜드 아이스링크는 경북 최초로 국제규격의 실내아이스 링크장으로 사계절 날씨와 관계없이 즐길 수 있어 훈련과 경기를 위한 전국 초·중·고와 클럽 아이스 하키팀의 방문이 잇따르고 있다.



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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