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부 저학년 결승, 서울 썬더스와 스카이이글스 맞붙어||중등부 결승, 대구스포츠클럽과 브

▲ DGB금융그룹 하이투자증권 2019 대구일보 아이스하키대회 결승전이 오는 3일 대구실내빙상장에서 열린다. 1~2일은 초등부 고학년 예선전이 열릴 예정이다. 사진은 구미 금오랜드 빙상장에서 열린 초등부 저학년 예선전 모습.
▲ DGB금융그룹 하이투자증권 2019 대구일보 아이스하키대회 결승전이 오는 3일 대구실내빙상장에서 열린다. 1~2일은 초등부 고학년 예선전이 열릴 예정이다. 사진은 구미 금오랜드 빙상장에서 열린 초등부 저학년 예선전 모습.
‘DGB금융그룹 하이투자증권과 함께하는 2019 대구일보 아이스하키대회’ 초등부 고학년 예선·결승 및 초등부 저학년과 중등부 결승이 1일부터 3일까지 대구실내빙상장에서 열린다.

초등부 고학년 예선전이 펼쳐지는 1~2일은 16개 팀이 A, B, C, D 4개 조로 나뉘어 토너먼트 진출을 위해 싸운다. 토너먼트에는 각 1, 2위 팀이 참가한다.

초등부(저학년·고학년)와 중등부 결승은 3일 진행된다.

지난달 18일부터 구미와 창원에서 열린 중등부 조별예선 결과 대구스포츠클럽 블레이즈(2승1패)와 부산 브레이커스(2승1패)가 각각 1, 2위로 결승에 진출했다.

초등부 저학년 결승전에는 우리지역 연고팀인 스카이 이글스와 서울 썬더스가 올랐다.

B조 1위인 썬더스는 A조 1위 포항 엔젤스와 준결승에서 만나 5-1로 이겼다. D조 1위 스카이이글스는 C조 1위 서울 드래건스를 1-0으로 이기며 우승에 도전한다.

결승전 당일에는 광성고와 보성고의 이벤트 경기도 열릴 예정이어서 대구실내빙상장을 뜨겁게 달군다.

한편 아이스하키 대회가 열리는 1~3일은 일반인 빙상장 이용이 제한된다. 단 경기 관람은 무료로 할 수 있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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