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산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 ‘2018년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운영 성과보고회’ 공모전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 경산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 ‘2018년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운영 성과보고회’ 공모전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경산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지난달 28일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 ‘2018년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운영 성과보고회’에서 우수사례 공모전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경산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이경아)는 지난 2014년 6월 개소해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등 어린이에게 단체급식을 제공하는 급식소를 대상으로 위생관리와 영양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또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 제공과 어린이의 균형적인 성장발달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으며 현재 246개소 어린이 급식소를 관리하고 있다.



이번 우수상의 영예를 차지한 경산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우수사례 수상작은 ‘어린이 편식 맞춤 관리 서비스 사업(DBT 기반 식행동 중재 프로그램)’으로 어린이 편식문제 해결을 위해 접근이 가능한 과학적 검증 도구를 사용한 프로그램이다.



부모와 어린이의 식행동을 분석하고 이를 기반으로 개인차를 고려한 맞춤 관리 편식 개선 프로그램 제공과 고위험군에 대해 우선 중재 프로그램 시행으로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 이바지한 성과가 인정받았다.



안경숙 경산시 보건소장은 “어린이 편식이 심각한 문제로 대두하고 있다”며 “현대사회에 어린이급식관리센터를 통해 참여 가능한 과학적 검증 도구를 활용, 어린이가 올바른 건강습관이 형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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