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은 4일 ‘2019 청송군 SNS 서포터즈 위촉식’을 갖고 SNS를 활용한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날 위촉된 SNS 서포터즈는 20명으로 내년 2월 말까지 1년간 지역의 다양한 소식과 이야기를 서포터즈의 시각에서 취재해 SNS를 통해 널리 알리게 된다.



특히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과 국제슬로시티, 명품 청송사과 등 지역이 간직한 소중한 자원들에 대해 탐방취재를 통해 보다 많은 온라인 공간에 노출해 청송의 브랜드 가치를 지속해서 상승시키는 역할도 담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청송군은 우수 포스팅에 대해서는 소정의 원고료도 지급하게 되며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교육과 회의, 기획취재 지원, 워크숍 등으로 서포터즈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윤경희 군수는 “앞으로 서포터즈들은 지역의 문화예술행사와 축제를 비롯한 각종 생활정보, 민원정보 등을 신속하게 그리고 널리 알려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SNS의 다양한 장점을 살려 개인의 역량도 키우고 지역 홍보에도 적극적으로 나서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 청송군이 지역홍보를 위한 SNS 서포터즈 위촉식을 갖고 본격적인 홍보작전을 펼치고 있다.
▲ 청송군이 지역홍보를 위한 SNS 서포터즈 위촉식을 갖고 본격적인 홍보작전을 펼치고 있다.


임경성 기자 ds5ykc@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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