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김진열 축협장, 최규종 산림조합장 단독출마, 무투표 당선확정

▲ 김진열 축협장
▲ 김진열 축협장


▲ 최규종 군위군산림조합장
▲ 최규종 군위군산림조합장
오는 13일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를 앞두고, 군위지역에서는 군위축협 김진열 조합장과 군위군산림조합 최규종 조합장이 단독 출마해 무투표 당선이 확정됐다.



장장 6선 도전에 무투표 당선된 김진열 조합장(60) 은 영남대학교 축산학과, 경남과학기술대학교산업대학원 (동물생명과학 전공)을 졸업했다.



고향이 효령면인 김 조합장은 평소 치밀하고, 기획성 있는 성격의 소유자로 직접 축산업을 경영하면서 얻은 노하우를 축위축산업 발전을 위해 열정을 쏟고 있다.



현재 목산 한우연구소 부소장, 농협중앙회 친환경 축산조합장협의회 운영위원, 법무부 법사랑 위원회 군위군지구 회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위원, 법원 민사‧가사 조정위원, 군위축산업협동조합 조합장을 역임하고 있다.

법무부 범죄예방위원 의성지역협의회 표창을 비롯한 농협 중앙회장 농협 창립기념일 공로상, 농협중앙회장 농업인 실익증대 공적상 등을 수상했다.

논문으로는 지난 2010년 ‘복합생균제를 이용한 한우 고급육 생산’을 발표했다.



3선 도전에 무투표 당선된 최규종(69) 군위군산림조합장은 평소 합리적이면서도 세심한 성격의 소유자로 산림박사로 불릴만큼 임업에 관한한 최고로 인정받고 있다.

고향이 의흥면인 최 조합장은 상주대학교(현 경북대학교) 임업 석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평통회장, 의성지청 범죄피해자진원센터 이사, 의성법원 조정위원, 군위군산림조합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농·임업이 상생하는 임산물유통구조 개선, 나무은행 활성화 등을 추진하고 있다, 표창은 대통령 녹조근정 훈장, 대통령 산업포장 등을 수상했다,





배철한 기자 baec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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