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은 최근 지난 한 해 동안 추진한 사업 중 가장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끌어낸 성과를 바탕으로 ‘2018년 군정주요시책 BEST 10’을 선정했다.



‘군정주요시책 BEST 10’은 지난 2월 지난해 군위군 주요업무 자체평가 시 본청 각 부서의 담당에서 자율적으로 제출한 70건의 우수사례 중 업무추진 노력도, 군정발전 기여도, 군민 수혜도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군정 조정위원회와 주요업무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10건의 우수시책을 선정했다.



선정된 주요시책은 △건전재정 운영을 통한 신속집행·재정분석 최우수기관 선정 △재가 노인지원센터 운영 △군위군 자유학기제 진로·체험 프로그램 실시 △찾아가는 국가 암 검진 사업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 △산성면 소재지 종합정비 사업 △전통시장 배달 도우미 운영 △김수환 추기경 사랑과 나눔 공원 운영 △대구공항 통합이전 추진 △군위군 군 관리계획 재정비 사업 등이다.



군위군은 앞으로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군정 역량을 한데 모아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군정운영과 만족도 높은 주민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김영만 군수는 “군정주요시책 BEST 10은 지난 1년 동안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을 발굴하고 주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노력으로 이룩한 소중한 결실”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올해는 더욱 새롭고 다양한 시책추진으로 군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배철한 기자 baec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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