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에서 경산리틀야구단은 안동리틀야구단과 첫 대결에서 11-2로 대승을 거둔데 이어 영천리틀야구단과 구미리틀야구단을 차례로 물리쳤다. 또 강팀인 대구 라이온즈리틀야구단과 접전 끝에 5-1로 이기며 우승을 차지했다.
최영조 단장(경산시장)은 “올해 첫 리틀야구대회에서 경산의 꿈나무들이 우승을 차지해 기분이 벅차다”며 “앞으로 우리나라 야구선수 양성을 위해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