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씨는 지난 2월 12일 새벽 2시30분께 고령군 성산면 강정리 한 주택 화목보일러에서 화재가 발생하자 주택 내에 비치된 소화기로 초기 진화에 성공해 이웃의 인명피해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기여했다.
조유현 서장은 “위급한 상황에서 소화기로 초기 화재진압으로 야간에 주택 대형화재로 번질 수 있었던 상황을 막을 수 있었다”며 “의용소방대원으로 군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해 준 이광열 대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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