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 10월에 파종해 긴 겨울을 지낸 팬지, 비올라, 석죽, 데이지, 금잔화 등 봄꽃 7종 23만 그루를 상주시 전역에 분양해 시가지 전역을 봄꽃 천지로 만든다.
▲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 10월에 파종해 긴 겨울을 지낸 팬지, 비올라, 석죽, 데이지, 금잔화 등 봄꽃 7종 23만 그루를 상주시 전역에 분양해 시가지 전역을 봄꽃 천지로 만든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피정옥)는 지난해 10월에 파종해 긴 겨울을 지난 봄꽃 조경용 팬지, 비올라, 석죽, 데이지, 금잔화, 바베나, 피튜니아 7종 23만 그루를 상주시 전 읍면동 및 각 기관에 분양을 시작했다.



이번에 분양하는 조경용 꽃은 팬지, 비올라, 석죽, 데이지, 금잔화, 바베나, 페츄니아 등 봄의 전령사들이다.



특히 시는 다음 달에 개최하는 상주국제농기계박람회의 분위기 확산을 위해 농업기술센터에서 정성스럽게 가꾼 꽃을 주용 도로변 화단에 심어 시가지 전역을 봄꽃 천지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윤세진 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과장은 “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하는 꽃 묘포장에서 1년에 4기작으로 계절에 알맞고 새로운 꽃을 연중 생산하고 있다”며 “올해 상주국제농기계박람회에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아름답고 밝은 상주의 이미지를 심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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