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파티마병원 제15대 허동명 의무원장.
▲ 대구파티마병원 제15대 허동명 의무원장.
대구파티마병원 15대 허동명 의무원장이 5일 취임했다.

허동명 신임 의무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을 선도하는 선진화된 병원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허 의무원장은 1987년 경북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1996년 대구파티마병원 흉부외과가 개설할 당시 초대과장으로 부임해 흉부외과 발전에 큰 기여를 했다. 의무부장 등 병원의 주요 보직을 맡으면서 병원 발전에도 앞장섰다.

대구파티마병원은 지난 5일 본관 4층 링크홀에서 이성구 대구시의사회장, 장유석 경북도의사회장, 대구파티마병원 동문회장, 성 베네딕도 수녀회 재단이사장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임 의무원장 취임식과 제14대 이정안 전임 의무원장 이임식을 했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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