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중학교 3학년 김제덕 선수가 대한양궁협회 우수선수상을 받고 예천 양궁의 계보를 잇는 차세대 신궁임을 예약했다.



▲ ‘2019년도 대한양궁협회 정기대의원 총회’에서 김제덕 선수가 우수선수상을 받았다.
▲ ‘2019년도 대한양궁협회 정기대의원 총회’에서 김제덕 선수가 우수선수상을 받았다.
대한양궁협회는 지난 6일 ‘2019년도 정기대의원 총회’에서 김제덕 선수에게 우수선수상, 김도영 경북도양궁협회장에게는 감사패를 전달했다.

김제덕 선수는 제47회 전국소년체육대회 4관왕, 제44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대회 5관왕, 화랑기 제39회 전국시·도대항 4관왕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특히, 전국 소년체육대회와 화랑기 시도대항전 두 대회에서는 30m 경기 360점 만점을 기록해 한국 양궁의 미래를 이어갈 차세대 신궁으로 손색이 없는 실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김도영 경북도양궁협회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양궁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열정으로 한국 양궁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함으로써 그간의 공을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권용갑 기자 kok9073@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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