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 대구·경북지역은 따뜻하겠으나 구름 많은 날씨가 예상된다.

10일에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대구와 경북 대부분 지역이 흐린 가운데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는 ‘보통’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8일 아침 최저기온은 대구 1℃, 포항 2℃, 안동·영천·경산 영하 2℃, 문경 영하 3℃ 등 영하 5℃~영상 2℃를 기록하겠다. 낮 최고 예상 기온은 대구·구미·영천 17℃, 경주·김천·경산·칠곡 18℃ 등 13~18℃다.

9일 아침 기온은 대구 2℃, 포항·영덕 4℃, 영천·문경·성주·칠곡 영하 3℃ 등 영하 7℃~영상 5℃, 낮 기온은 대구·김천·구미 18℃, 상주·문경 17℃ 등 14~19℃가 예상된다.

비 소식이 예보된 10일 아침 최저기온은 대구 7℃, 포항 8℃, 경주 6℃, 울진 5℃, 안동 4℃, 낮 최고기온은 대구·포항 12℃, 경주 11℃, 안동 8℃다.

대구기상지청 강길봉 예보관은 “낮 기온이 20℃ 가까이 오르면서 일교차 큰 날씨가 예상된다. 환절기 건강관리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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