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거점형 국제마리나항만 안에 위치해 해양관광산업의 메카가 될 후포 국제마리나항 리조트, 동해안 최고의 관광지와 레저타운이 될 오산 종합리조트, 드넓은 청정 동해 앞바다의 원남 골프장을 개장할 준비에 나서고 있다.
이와 더불어 울진군 농공단지에도 국내외 다양한 기업이 입주할 수 있도록 하는 토양을 마련해 두고 있다.
특히 죽변해양바이오농공단지는 해양바이오산업 특화단지로 육성 추진하고 있다. 현재 울진군과 경북해양바이오연구원은 ‘해양암반수’ 활용 제품 생산업체인 아리바이오, 이비채 등과 입주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평해농공단지는 음·식료품, 비금속 광물, 전자, 통신, 의료, 기계 등의 제조업체를 유치하고 있다. 분양단가를 1㎡당 5만4천380원으로 최저가로 낮춰 기업의 초기 비용을 줄일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강인철 기자 kic@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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