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행락철 맞이 전세버스 안전관리 실태 점검 나서

발행일 2019-03-10 20:00:00 댓글 0 글자 크기 키우기 글자 크기 줄이기 프린트
대구시가 봄 행락철을 맞아 11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전세버스 안전 관련 일제점검을 한다.

이번 점검은 구·군청 및 전세버스운송사업조합과 합동으로 실시된다. 대상은 58개 전세버스 업체가 보유한 전 차량(1천911대)이다.

점검 내용은 △전세버스 운전자 적격 및 운전 면허증 소지 등 운전자 관리와 여객의 안전띠 의무 장착 안내 여부 △소화기 및 비상 탈출용 망치 비치 등 여객의 안전확보 여부 △노래방 기기 및 음향 증폭기설치 등 차량 불법개조 여부 등이다.

김현수 기자 khsoo@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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