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반

‘동대구역 아펠리체’ 주말 9천여 명 몰려

중도금 무이자, 11~12일 청약, 발표 15일



동대구 고속버스터미널 후적지 개발 첫 사업으로 관심으로 모았던 ‘동대구역 아펠리체’가 지난 8일 공개 후 4일간 다년간 방문객이 9천여 명, 상담고객은 900여 명에 달해 뜨거운 열기를 실감케 했다.

오피스텔 308실을 분양한다는 점을 고려하면 뜨거운 관심이라는 것이 부동산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동대구고속버스터미널 부지가 갖는 입지적 특성과 인근 개발비전에 대한 기대감 때문이라는 것.

특히 ‘동대구역 아페리체’는 아파트처럼 정상적인 인터넷 청약으로 당첨자를 선정하는 방식을 채택하여 그 결과에 대한 관심이 더 높다.

그동안 많은 오피스텔의 경우 계약률을 높이기 위해 정상적인 청약일정을 숨기고 바로 선착순 분양에 들어가는 일명 ‘깜깜이 분양’ 방식으로 진행했던 점을 감안하면 ‘동대구역 아펠리체’의 분양방식은 오피스텔로서 상당히 이례적이다. 사업주체 측은 높은 청약에 대한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사전 홍보에서 이미 분양관심고객이 3천여 명 확보돼 있으며 동대구 고속터미널 후적지는 향후 10여 년간 대구 최고의 투자처로 각광받고 있는 동대구역세권 개발비전의 핵심이므로 정상적인 분양절차를 밟아 인터넷 청약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11일부터 12일 오후 5시30분까지 인터넷으로 청약하며 15일 당첨자 발표에 따라 18~19일 계약을 체결한다.

청약은 주택청약통장 가입여부와 순위, 주택소유여부, 거주지역과 무관하며 분양공고일 현재(2019년 3월6일) 만 19세 이상 개인과 법인 누구나 청약할 수 있다. 1인당 동일군 1실씩 두 군에 2실씩 청약이 가능하다.

오피스텔은 계약금 10%, 중도금무이자 융자혜택이 주어지며 전매무제한이다. 또 선택사항인 오피스텔 임대보장은 별도계약으로 이뤄진다.

상업시설은 청약신청금 1천만 원으로 호실별 한 건씩 청약 신청할 수 있다.

‘동대구역 아펠리체’는 전용 25~28㎡의 오피스텔 308실과 상업시설 46호실로 구성됐다.

전 세대 복층형인 오피스텔은 1인 가구에 적합한 소형 평면에 풀퍼니시드 시스템을 갖춘다.

상업시설 역시 다양한 수요층을 흡수할 수 있는 차별화된 구성으로 경쟁력을 극대화했다. 1~3층은 오피스텔 입주민과 인근 배후주거지에서 이용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업종과 유동인구를 잡을 수 있는 각종 식음료 관련 업종을, 4~5층은 광역교통망을 통해 많은 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의료 관련 업종 등 전략적으로 배치했다.

KB부동산신탁이 시행하고 30여 년 건설전문기업 삼도주택이 시공하는 ‘동대구역 아펠리체’는 옛 동양고속자리에 모델하우스를 성황리 공개 중이다.

아파트투유(apt2you), KB국민은행(kbstar)을 통해 청약접수를 한다.

인근 부동산중개소 대표는 “어려울 때일수록 똘똘한 단 하나의 수익부동산을 확보하려는 수요자들의 욕구는 더 강해진다”며 “확실한 고수익이 예상되는 자리는 정부규제나 경기와 관계없이 투자자들의 정확한 눈들이 모일 것”이라며 높은 청약경쟁률을 예상했다.

지난 8일 공개한 ‘동대구역 아펠리체’ 견본주택에 4일간 9천여 명이 찾았다. 방문객이 계약 상담을 하는 모습.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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