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재현 상주시의회 의장은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3.1 독립선언서 필사 챌린지에 동참했다.
▲ 정재현 상주시의회 의장은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3.1 독립선언서 필사 챌린지에 동참했다.


정재현 상주시의회 의장은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펼쳐지고 있는 ‘3.1 독립선언서 필사챌린지’에 동참했다.

정 의장은 황천모 상주시장의 추천으로 챌린지에 동참해 독립선언서 3번째 문장인 ‘이 선언은 오천년 동안 이어 온 우리 역사의 힘으로 하는 것이며, 이천만 민중의 정성을 모은 것이다’를 필사했다.

정재현 의장은 “이번 필사 챌린지를 통해 100년 전 이 땅의 주권을 되찾기 위해 외쳤던 독립선언서의 정신을 가슴에 새기며, 독립을 위해 희생하신 선열의 숭고한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평화와 번영의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3.1 독립선언서 필사 챌린지’는 38개 문장 중 한 문장을 선택해 직접 필사하고, 이를 48시간 이내에 SNS에 인증한 후 다음 참가자를 추천하는 방식으로 이뤄지며 정재현 의장은 문경시의회 김인호 의장을 추천했다.



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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