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의 보도에 따르면 해당 단톡방에는 가수 승리와 정준영씨 외 다른 연예인도 있었고 정준영은 단톡방에서 "(몰카) 동영상 찍어서 보내준 것을 걸렸다"라고 말했고, 이에 가수 용모씨는 "그 여자애한테 걸렸다고?"라고 말했다. 이에 정준영은 "어"라며 "영상만 안 걸렸으면 사귀는 척하고 (성관계를) 하는 건데"라고 말했다.
또한 정준영은 김 모 씨에게 "XX랑 잤어"라며 한 여성과의 성관계 사실을 자랑했고, 몰래 찍은 성관계 영상을 전송했다. 또한 정준영은 "상가에서 관계했어. 난 쓰레기야ㅋㅋㅋㅋㅋ"라고 말했다. 이에 가수 이 씨는 "즐길 수 있을 때 실컷 즐겨요"라고 답했다. 룸살롱 여성 종업원의 신체 부위도 몰래 찍어 전송한 것으로 알려졌다. 확인된 피해 여성만 10명이라고 밝혀져 논란을 더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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