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보건소가 오는 22일까지 ‘삼삼(33)하게 먹는 날’ 참가 업소를 모집한다.

나트륨 섭취 줄이기 운동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 대상은 지역 내 100인 이상 집단 급식소로 선착순 5곳이다.

‘삼삼하게 먹는 날’은 다음달부터 오는 11월까지 매월 셋째 주 수요일 진행된다. 참가 업소는 나트륨 섭취 비율이 높은 국의 염도를 0.49% 이하로 조리하고 작은 국그릇과 개인별 소금 통을 비치해야 한다.

북구보건소는 선정된 업소를 대상으로 염도계와 염도 알림판, 양념통 등을 지원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업소는 북구보건소로 전화 또는 팩스로 접수하면 된다. 문의: 053-665-2763.



▲ 대구 북구청 전경.
▲ 대구 북구청 전경.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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