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의회는 지난 6일부터 이틀간 국회, 국회도서관, 청와대와 서울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는 선진지 견학에 나섰다.

이번 견학은 의원들의 역량 강화와 견문을 넓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실시했다.

첫날 고령군 의원들은 국회의원회관에서 이완영 국회의원과 면담을 가진 후 국회의사당과 헌정기념관 및 국회도서관을 참관했다.

그리고 국회도서관을 방문해 김영주 정치행정정보과 서기관의 국회도서관과 국회, 지방의회 의정 자료 공유 통합시스템 관련 설명을 들은 후 국회도서관의 주요 시설과 자료실 등을 관람했다

둘째 날은 청와대를 방문해 홍보관을 시작으로 녹지원, 본관, 영빈관, 청와대 사랑채 등을 둘러보고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경복궁과 북촌 한옥마을을 방문해 고령군 관광이 앞으로 나가야 할 방향에 대하여 고민하고 토론하기도 했다.

김선욱 의장은 “국회와 청와대 방문을 통해 고령군의회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생각할 기회를 가지고 또 경복궁 및 북촌한옥마을을 둘러보고 군 관광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설정하는 뜻깊은 견학이었다”고 말했다.

▲ 고령군의회는 지난 6일부터 이틀간 국회, 국회도서관, 청와대 등 선진지 견학에 나섰다.
▲ 고령군의회는 지난 6일부터 이틀간 국회, 국회도서관, 청와대 등 선진지 견학에 나섰다.




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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