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영 해외 성매매 의혹 단톡방 그날은?

발행일 2019-03-16 20:47:36 댓글 0 글자 크기 키우기 글자 크기 줄이기 프린트

실제 JTBC 히트메이커 촬영차 베를린 방문

성매매 의혹 사실일 가능성 높아져

KBS화면 캡처
불법 동영상 촬영유포 혐의를 받는 가수 정준영 정준영이 해외 성매매 정황까지 의혹이 더해졌다.

15일 KBS보도에 따르면 정씨가 유리홀딩스 유모 대표, 씨앤블루 멤버 이종현과 각각 나눈 카카오톡 대화를 공개하고 정씨의 성매매 의혹을 제기했다.

해당 보도에서 정준영과 씨앤블루 멤버 이종현과의 대화에서 “아 베를린 재밌다”라고 언급하는 부분이 보인다. 해당 대화가 이루어진 날은 2016년 4월 7일로 이시기에 정준영은 JTBC의 히트메이커 촬영차 베를린에 머물고 있었다.

실제 이시기에 촬영된 JTBC 히트메이커 방송 캡처.
해당 방송분에서 히트메이커 팀은 독일 베를린을 찾았고, 한국계 여성 DJ 페기굴드와 만나 베를리너 스타일을 체험했다.

이날 원정대는 시티투어 중 '트렌디한 도전을 해라' 미션 수행을 위해 알렉산더 광장을 찾았고, 평소 아티스트의 길거리 공연 장소로 유명한 이곳에서 즉석 버스킹을 공연을 선보이는 모습을 보여줬다.

한편 KBS 보도에 따르면 정씨의 카톡 대화방 곳곳에서 정씨 외 다른 연예인들의 성매매 정황도 나왔다고 덧붙였다.

online@idaegu.com

관련기사

<저작권자ⓒ 대구·경북 대표지역언론 대구일보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