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전 11시15분께 대구 수성구 파동 앞산터널에서 범물동 방향으로 달리던 1t 트럭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불은 20분 만에 꺼졌지만 오전 11시30~47분 앞산터널 범물 방향 통행이 전면 금지됐다. 이후 통행을 부분 통제하다 낮 12시11분 통행이 전면 재개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트럭 적재함의 실뭉치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김현수 기자 khsoo@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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