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유아교육진흥원이 지역 유아들을 대상으로 단체 누리체험을 실시한다.
▲ 대구유아교육진흥원이 지역 유아들을 대상으로 단체 누리체험을 실시한다.
대구유아교육진흥원은 누리과정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내년 2월까지 지역 공∙사립유치원 유아를 대상으로 단체 누리체험을 실시한다.

1만6천여명의 유아를 대상으로 한 누리체험은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3개의 실내체험관(창의관, 인성관, 대구관) 및 실외 자연놀이터에 마련된 53종의 체험활동과 ‘꼬마요리사의 방’ 요리활동으로 진행된다.

또 유아의 따뜻한 인성 함양을 위한 책 놀이터와 오감을 발달시키는 장난감 도서관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단체 누리체험 활동에 참여하고자 하는 유치원은 유아교육진흥원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김수연 원장은 “유아교육진흥원은 누리과정과 연계된 놀이와 배움이 함께하는 차별화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의 미래 역량 함양을 위해 질 높은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했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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