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백자연구회 회원 40여 명은 지난 16일 청송읍 청운리 일두경로당을 시작으로 이달 말까지 경로당을 순회하며 지역의 전통문화 유산인 청송백자의 우수성을 알리고 전통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높일 계획이다.
이들 단체는 지난 2014년 청송백자 도예강좌를 통해 결성된 지역의 문화예술단체로 매년 정기 전시회와 프리마켓 운영 등으로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윤경희 군수는 “지역민의 문화예술 향유기회의 확대와 청송백자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는 청송백자연구회에 감사드린다”며 “지역 전통문화 유산의 보존과 전승 발전을 위해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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