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호국평화기념관(소장 차영식)은 ‘내 고장 칠곡에서 듣는 향토사 이야기’라는 주제로 ‘제6기 칠곡호국평화대학’을 내달 24일부터 운영한다.



호국평화기념관은 지역 주민의 문화향유를 증진하고 호국평화의 도시로서의 정체성 제고를 위해 매년 성인을 대상으로 칠곡호국평화대학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과정도 관련 분야 전문가들을 초청해 수강생들에게 평생교육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주 교육내용은 영남의 종가와 유교문화, 명창 박귀희의 국악 인생, 경북 유림의 독립운동, 웃음으로 여는 행복, 구국의 55일, 낙동강방어선 전투, 향토음식으로 지키는 건강 등이다.



이번 과정은 4월24일부터 6월5일까지며, 매주 수요일 오후 3시부터 7주간 진행한다. 수강료는 무료다.



수강신청은 내달 21일까지 칠곡호국평화기념관 및 칠곡군청 홈페이지에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해 전자우편이나 팩스 또는 직접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칠곡호국평화기념관 운영담당(054-979-5513)으로 문의하면 된다.

▲ 사진은 칠곡호국평화기념관 전경
▲ 사진은 칠곡호국평화기념관 전경




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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