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그룹이 대구 상인역에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WM(자산관리) 복합점포인 ‘KB GOLD&WISE 상인역’을 신규 개설했다고 19일 밝혔다.

WM 복합점포는 은행과 증권 업무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곳이다. 고객은 은행과 증권사를 각각 따라 찾아야 할 번거로움을 덜 수 있다. 공동상담실에서 은행과 증권 프라이빗뱅킹(PB) 서비스를 한꺼번에 받을 수 있다.

‘KB GOLD&WISE 상인역’은 KB금융그룹이 대구에서 개설한 두 번째 WM 복합점포다.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위해 은행·증권의 우수 PB가 한 팀이 돼 다양한 상품 포트폴리오 및 경쟁력 높은 투자상품을 추천하고, 부동산 투자자문·세무 컨설팅·해외주식세미나 등 고객 니즈에 적합한 자문컨설팅도 제공한다.

이번 ‘KB GOLD&WISE 상인역’ 개설로 KB금융그룹의 복합점포는 모두 67개(CIB 복합점포 포함 76개)로 늘었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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