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대한민국 지방정부 일자리정책 박람회 참가

발행일 2019-03-20 20:00:00 댓글 0 글자 크기 키우기 글자 크기 줄이기 프린트

21~23일 서울 코엑스(COEX)에서

‘제15회 지방자치경영대전’ 행안부 장관상 수상

대구시는 21~23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2회 대한민국 지방정부일자리정책박람회’에 참가해 청년 일자리 정책 핵심사업 및 역점산업을 홍보한다.

특히 21일 오후 1시30분 박람회장 메인무대에서 개최되는 ‘제15회 지방자치경영대전 시상식’에서 대구시는 의료관광객(외국인 환자) 유치도시 도약사업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행안부 장관상을 받는다.

이번 박람회는 ‘4차 산업혁명과 미래일자리’라는 주제로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을 활용해 지역 우수 일자리 정책사례를 발굴·확산해 채용에 연계하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열린다. 전국 130개 기관(312개 부스)이 참가한다.

대구시는 4개 부스에 ‘4차 산업 맞춤형 도시, 성장과 행복이 함께 가는 대구 희망 일자리’라는 주제로 3대 경제혁신(산업혁신, 기업혁신, 고용혁신)을 통한 대구형 청년 일자리 창출 모델을 제시하고 시의 역점산업을 소개한다.

대구시의 대표적 전시사례는 ‘대구형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3대 핵심사업’이다.

특히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대구시에서 역점 추진 중인 △스마트그리드 확산사업 △로봇산업클러스트 조성을 통한 인프라 확충 및 기업집적 사업 △대구형 스마트시티 선도모델로 조성 중인 수성알파시티 등 5대 신산업을 소개한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저작권자ⓒ 대구·경북 대표지역언론 대구일보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