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후보자가 임명될 경우 최초로 ‘여성 헌법재판관 3명-헌법기관 여성비율 30%’를 달서하게 된다.
이번 2명의 헌법재판관 후보자 지명은 조용호·서기석 재판관의 퇴임이 한달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이뤄진 것이다.
문 후보자는 1965년생으로 진주 대아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다.
사법연수원 18기로 판사생활을 시작해 부산지법 판사, 부산고법 판사, 창원지법 부장판사 , 부산지법 부장판사, 부산고법 부장판사, 부산가정법원장 등을 역임했다.
사법연수원 26기로 판사 생활을 시작해 서울지법 판사, 청주지법 판사, 수원지법 판사, 대전고법 판사, 대법원 재판연구관, 수원지법 부장판사 등을 역임했다.
이상훈 기자 hksa707@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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