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산시가 다음 달 19일부터 4일간 개최되는 ‘제57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성공체전을 위해 D-30 준비상황보고회를 했다.
▲ 경산시가 다음 달 19일부터 4일간 개최되는 ‘제57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성공체전을 위해 D-30 준비상황보고회를 했다.
경산시는 지난 20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내달 19일부터 4일간 개최되는 ‘제57회 경북도민체육대회’ D-30 준비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윤종진 경북도 행정부지사, 경북도 체육회 임원, 기관·사회단체, 경산시 체육회 관계자, 관계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보고회는 현재까지 준비한 사항을 시민에게 보고하고, 집행위원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남은 기간에 재점검을 통해 미비한 것은 보완해 최고의 스포츠 축제로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는 경산시가 대회 준비체계, 상징물, 추진 현황 및 앞으로 일정, 경기장 정비, 분야별 추진사항 등 보고에 이어 공개행사 및 성화 봉송 연출 계획을 대행사인 KBS아트비전에서 보고했다.



경기는 경산시 지역 32개 경기장과 인근 타 시 3개 경기장에서 진행되며, 오는 개회식은 4월19일 경산시민운동장, 4월22일 폐회식은 경산실내체육관에서 4일간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윤종진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이번 경산에서 개최되는 ‘제57회 경북도민체전’이 도민 화합의 축제 한마당 행사가 될 수 있도록 가용 가능한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준비에 만전을 다하겠다”며 성공체전이 될 수 있도록 도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성원을 당부한다”고 강조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28만 경산시민의 뜻과 마음을 모아 300만 경북도민의 기억에 남는 멋진 도민체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며 “경찰·소방 등 가용 가능한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시민과 관람객의 안전 문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산시는 남은 기간에 각 경기장 시설을 점검 완료하고, 대회운영을 지원할 공무원과 자원봉사자 경기운영 교육, 숙박 및 음식업소 종사자에게 친절과 위생교육을 강화해 성공체전의 준비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 경산시가 내달 19일부터 4일간 개최되는 ‘제57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성공체전을 위해 D-30 준비상황보고회를 했다.
▲ 경산시가 내달 19일부터 4일간 개최되는 ‘제57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성공체전을 위해 D-30 준비상황보고회를 했다.
▲ 경산시가 내달 19일부터 4일간 개최되는 ‘제57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성공체전을 위해 D-30 준비상황보고회를 했다.
▲ 경산시가 내달 19일부터 4일간 개최되는 ‘제57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성공체전을 위해 D-30 준비상황보고회를 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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